[IT오늘] KT IS, 기존 114 개편…삼성SDS, DT 체험서비스 확대
[IT오늘] KT IS, 기존 114 개편…삼성SDS, DT 체험서비스 확대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12.0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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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기존 114 개편한 ‘114On’ 오픈…SNS·프리랜서 번호 검색 포함
LG유플러스, 산업·의료 분야에 차세대 보안기술 ‘양자내성암호’ 적용
삼성SDS, DT 체험서비스 확대…EAMS·3D 설계 데이터 협업솔루션 추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KT IS는 인터넷 전화번호 안내 사이트 ‘114.co.kr’를 ‘114On’으로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KT
KT IS는 인터넷 전화번호 안내 사이트 ‘114.co.kr’를 ‘114On’으로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KT

KT IS, 통합 연결정보 사이트 ‘114On’ 개편 오픈

KT IS는 인터넷 전화번호 안내 사이트 ‘114.co.kr’를 ‘114On’으로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114On’은 기존의 사업자 유선 번호를 포함해 △무선 번호 △안심번호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연락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114 서비스’는 1935년 경성중앙전화국에서 시행된 이래 84년 동안 국민에게 무료 제공된 안내 서비스다. 현재 약 500만개의 사업자번호가 등록돼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관련해 1339 콜센터와 전국의 선별진료소 정보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KT IS는 국내 대표 서비스 사업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후후, 더치트와 제휴를 맺고 스팸·사기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검색 기능도 추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용자는 ‘114On’의 ‘묻고 답하기’나 ‘이용자 제보’ 등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114On’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단기 계약 근로자 ‘긱워커’ 등의 정보도 등록한다. 기존의 ‘번호안내114’가 사업자등록증 소유자만 정보를 올릴 수 있었던 반면, ‘114On’은 △레슨 △심부름 △수리 △운전 등 프리랜서 서비스 제공자까지 정보를 등록해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유무선 종합통신기업 세종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시크릿 번호 서비스’를 적용해 번호 공개로 인한 사생활 피해도 최소화했다. 

김한성 KT IS 114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면서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사업주나 개인 모두 본인의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4On’은 1일부터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114On’에서 퀴즈, 전화번호 제보, 비즈니스 등록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존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산업·의료에 차세대 보안기술 ‘양자내성암호’ 적용


LG유플러스는 LG이노텍과 을지대학병원에 차세대 보안 기술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을 시범 구축하겠다고 1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양자컴퓨터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 기술로, 고성능 양자컴퓨터의 연산능력으로도 풀 수 없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양자컴퓨터는 현재 최고 사양의 슈퍼컴퓨터가 100만 년 걸리는 암호 해독을 수 초 이내에 수행할 수 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도 수 만년이 걸리는 새 알고리즘으로 정보를 암호화해 해킹 위협을 방지하는 신기술이다.

이번 양자내성암호 기반 전용회선은 문재인 정부의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정부와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보안 필요성이 높은 산업과 의료 분야에 기술을 시범 적용한 후 추이를 살펴 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이번 기술이 성공하면 △해외 지사와의 데이터 전송 △비대면 원격진료 △스마트 헬스케어 등 국경을 뛰어넘는 통신 구간에도 보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기술이 적용된 ‘시범 회선 구간’은 △LG이노텍 평택 공장~부산IDC 전용회선 640km △을지대학병원 노원~대전 전용회선 207km 구간 등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 크립토랩과 협력해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광 전송장비’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양자내성암호는 유선네트워크 구간은 물론 무선네트워크와 스마트폰, IoT 등 다양한 단말 영역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면서 “향후 산업군 별로 특화된 응용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 사례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삼성SD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솔루션 체험 서비스 확대


삼성SDS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무료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1일 밝혔다.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삼성SDS는 지난 7월부터 730여 기업이 체험하고 있는 ‘AI·IoT·블록체인 플랫폼’과 ‘자동화·협업 솔루션’에, 이달부터 ‘보안관리(EAMS)’와 ‘3D 설계 데이터 협업 솔루션’을 추가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EAMS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과 접속을 자동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과거 보안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하던 최대 수만 개의 ‘계정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넥스플랜트 3D 엑설런스’는 3D 설계 데이터의 현장 공유와 비대면 협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3D 설계 데이터 30여 종 호환 △대용량 데이터 경량화 △대용량 데이터 웹·모바일 시각화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방식 등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갖춘 기술이다.

한편 삼성SDS는 이달 내 △자연어처리 △이미지 탐색·분석 △영상분석 등 AI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코그니티브(Cognitive)’도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SD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진 삼성SDS 사업혁신팀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검증된 디지털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면서 “고객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DT 수준진단’과 ‘실행 방법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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