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2500권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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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2500권 무료 배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12.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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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는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 〈그냥, 은미〉를 발간했다.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 〈그냥, 은미〉를 발간했다.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 〈그냥, 은미〉를 제작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2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장애 인식 개선 도서 발간은 이번이 일곱 번 째다. 해당 동화책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씨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은미의 행복한 일상을 다룬다. 

이번 책을 쓴 정승희 작가는 "내가 그냥 나로 살아가듯이 우리 사회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이야기를 쓰게 됐다"고 전했다.

박진호 현대모비스 커뮤니케이션실장 상무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친구들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 연말부터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을 발간, 올해까지 전국 각지에 1만4000권이 넘는 책을 무료로 배포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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