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3일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2만 6800원 오른 16만 89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1만 9100원(13.44%) 상승한 16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4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은 매출액 1371억 원, 영업이익 327억 원으로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라며 "시가총액 약 40%의 순현금도 주가에 있어 확실한 하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한다"면서 "목표주가 상향은 신작발 단일 매출처 의존도 감소와 유일한 중국 외자판호 발급을 감안해 Target P/E를 기존 14배에서 17배로 상향한 점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작 매출 발생 및 서머너즈워 중국 론칭 등 구체적인 이벤트 발현 시 실적 상향의 여지도 크다"면서 "5~6년간 주가 장기 박스권을 상향 돌파할 조건이 갖춰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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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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