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전자랜드는 27일까지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동안 휴대폰을 개통하는 수험생 고객에게 GS25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을 원하는 수험생은 전자랜드 멤버십에 가입하고 수험표를 인증하면 된다. 

컴퓨터 구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100만 원 이상 ‘순정 PC’를 삼성카드로 구매한 고객에 한해 최대 17만 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정 PC란 전자랜드에서 정품 하드웨어와 운영체계를 구매해 직접 조립한 데스크탑 PC를 말한다. 고객들은 순정 PC를 통해 원하는 조건으로 부품을 선택하고 전자랜드에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또한 오는 9일부터 게이밍 마우스(G102 LIGHTSYNC)와 스크래치 쿠폰이 동봉된 ‘로지텍 럭키박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쿠폰을 긁어 당첨이 나온 고객은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6개의 모델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용산 본점을 포함한 직영 37개점에서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한 해를 보낸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수험생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