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삼성증권, 서울대와 AI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키움증권, 해외채권 첫 거래 고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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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삼성증권, 서울대와 AI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키움증권, 해외채권 첫 거래 고객 이벤트 진행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0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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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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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서울대와 AI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

삼성증권은 4일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과 AI음성합성 기술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년간 유지되며 협력을 통해 도출된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증권은 향후 고도화된 AI음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이 이번에 협약을 맺은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은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음성 처리(자연어분석,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등)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삼성증권과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은 금융전문용어 DB를 구축하고, 긴 문장도 정확하게 인식하고 발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증권업에 AI음성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증권업계의 AI음성기술 활용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I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이 모두 간편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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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1 리서치 컨퍼런스' 열어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서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총 출동해 매일 오전 9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내년 연간 전망을 시작으로 G2(미국, 중국)와 글로벌 경제 전망, 바이오·배터리·인터넷 등 BBIG 관련 주도주와 IT·금융·자동차·유통까지 전 업종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2021 리서치 컨퍼런스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HTS, 유튜브 뱅키스 채널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서룡 e비즈니스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2021년 주식시장을 대비하고,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해외채권 첫 거래 고객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키움에서 시작하는 해외채권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키움증권은 글로벌WM센터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채권을 거래하는 고객 중 거래금액이 30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합산 가능하고 해외채권 매수 거래뿐만 아니라 타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키움증권으로 이관한 후 키움증권에서 매도하는 거래도 포함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키움자산관리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하는 고객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해외채권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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