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3일] 애니메이션 속 꼬마마녀가 돼 볼까…스마일게이트 ‘마술양품점’ 리뷰
[게임3일] 애니메이션 속 꼬마마녀가 돼 볼까…스마일게이트 ‘마술양품점’ 리뷰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2.07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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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캐주얼 게임 종합선물세트…높은 자유도 눈길 
진짜 게임 시작은 ‘레벨10’부터…손 바빠지며 몰입도 올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시사오늘 캡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캐주얼 게임 '마술양품점'은 말 그대로 양품점, 즉 상점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지난 달 17일 출시된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캐주얼 게임 중에서 압도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인기 2위를 기록했다. 첫 시작은 2등신의 귀여운 캐릭터 생성이다. ⓒ시사오늘=게임화면 캡처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강국 한국에선 매주 수많은 새로운 게임이 쏟아진다. 그 중에서 옥석(玉石)을 가려가며 보도하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다. 직접 해보지 않고선 기사 쓰기가 어렵겠다 싶었다. [게임3일]은 '겜린이(게이머+어린이)' 기자가 약 사흘간 직접 플레이해 본 솔직한 다큐멘터리 리뷰다. 그 세번째 순서는 최근 캐주얼 게임업계의 혜성으로 등장한 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마술양품점’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캐주얼 게임 '마술양품점'은 말 그대로 양품점, 즉 상점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지난 달 17일 출시된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캐주얼 게임 중에서 압도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인기 2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열렸던 지스타 2020에서도 실시간 방송을 약 7000여 명이 시청했다.

첫 시작은 2등신의 귀여운 캐릭터 생성이다. 무작위로도 만들 수 있다. 방과 같은 가게 공간으로 이동한다. 그 가게를 나오면 월드맵을 만날 수 있다. 과거 소프트맥스의 ‘4LEAF'를 연상시킨다(기자의 표현이나 비유가 고전적인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합니다).

게임을 본격 시작하면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반겨준다. 온라인 상에서 애니메이션의 일부 공개만으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마술양품점'이다. '마녀배달부 키키'와 같은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을 연상한다. 이러한 분위기는 게임을 하는 내내 이어지며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올려준다. 미리 잠깐 언급하자면 이러한 애니메이션은, 첫 오프닝 때 뿐 아니라 캐릭터의 성장과 가게의 확장에 따라 중간중간 추가 공개된다.

ⓒ시사오늘 캡처
온라인 상에서 애니메이션의 일부 공개만으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마술양품점'이다. ⓒ시사오늘=게임화면 캡처

처음 들어가면 고양이의 안내를 받으며 시키는대로 게임을 따라가게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게임창에는 갈 곳과 정보가 너무 많아 사실 뭘 해야할지 알수없는 상황에 잠시 처하게 된다.

기자와 같은 겜린이들을 위해 정리하자면 이 게임은 크게 세 가지 행동으로 이뤄진다(10레벨 까지 진행 기준). 재화를 모으고 만들어 판매하거나 의뢰를 들어주는 것, 상점과 옷을 통해 포인트를 모으는 것, 다른 유저 혹은 NPC들과 교류하며 스토리를 진행시키거나, 재료를 위해 탐험하는 등의 그 외의 행동들이다.

ⓒ시사오늘 캡처
제작맵에 가면 재료상점으로 갈 수 있고, 특정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 별개의 제작소가 존재한다. 조건을 충족할 때마다 더 다양하고 특별한 것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술양품점’의 가장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중 하나다. ⓒ시사오늘=게임화면 캡처

제작맵에 가면 재료상점으로 갈 수 있고, 특정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 별개의 제작소가 존재한다. 조건을 충족할 때마다 더 다양하고 특별한 것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재료상점에서 산 재료로 다양한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데 제작 시간이 각기 다르다. 아이템을 사용해 재료상점에서 매진인 재료를 구매하거나, 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만든 물건을 이제 몰려오는 손님들에게 판매한다. 손님들은 쉬지않고 몰려온다. 사실상 퀘스트가 부족할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주문 물량에 맞추는 것이 과제다. 쉬지 않고 제작존을 가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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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확장하고, 꾸미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이는 새로운 부가효과를 가져온다. 예컨대 키리와 큐의 마법상점, 줄여서 KQ샵에서는 가구와 의상을 뽑을 수 있다. 하루 한 번 무료 뽑기도 제공한다. ⓒ시사오늘=게임화면 캡처

이와 동시에 가게를 확장하고, 꾸미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이는 새로운 부가효과를 가져온다. 예컨대 키리와 큐의 마법상점, 줄여서 KQ샵에서는 가구와 의상을 뽑을 수 있다. 하루 한 번 무료 뽑기도 제공한다. 

ⓒ시사오늘=게임화면 캡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난다. 생각보다 레벨도 무척 빨리 오른다. 별다른 것 없이 좌측에 뜨는 퀘스트만 쫓아갔을 따름인데도 레벨이 쭉쭉 올라갔다.ⓒ시사오늘=게임화면 캡처

레벨이 오를 때마다 할 수 있는 것들과 해야할 일들이 많이 늘어나는데, 생각보다 레벨도 무척 빨리 오른다. 별다른 것 없이 좌측에 뜨는 퀘스트만 쫓아갔을 따름인데도 레벨이 쭉쭉 올라갔다.

ⓒ시사오늘 게임화면 캡처
스토리가 진행되며 NPC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내 이름을 불러준다. 이름을 지을 때 신중하게 결정하길 권한다. 위 이미지 중 가운데 캡처는 기자가 사내 단톡방 등에서 애사심을 표현하는 ‘짤방’으로 애용중이다. ⓒ시사오늘= 게임화면 캡처

스토리 진행 역시 할 수 있는 것들을 늘려준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NPC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내 이름을 불렀다. 이름을 지을 때 신중하게 결정하길 권한다. 위 이미지 중 가운데 캡처는 기자가 사내 단톡방 등에서 애사심을 표현하는 ‘짤방’으로 애용중이다.

'마술양품점'은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다가, 점점 손이 바빠진다. 손이 바빠지는 동시에 게임에 대한 몰입도도 대폭 증가한다. 할 일이 많아지고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면서 다음 목표와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기자는 3일만에 도달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레벨 25가 되면 '전문술사'가 되면서 특별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시사오늘=게임화면 캡처
그 외에도 인형제작, 랭킹제 시스템이나 레벨10부터 가능한 탐험을 통한 유물 획득 등 소소한 미니게임성 활동도 속속 할 수 있게 됐다. 아직 기자가 모두 겪어보지 못한 콘텐츠들도 상당히 많았다. 결코 무겁진 않지만 시간을 잊고 즐길만한 것들로 가득한 캐주얼 게임, '마술양품점'이다. ⓒ시사오늘=게임화면 캡처

그 외에도 인형제작, 랭킹제 시스템이나 레벨10부터 가능한 탐험을 통한 유물 획득 등 소소한 미니게임성 활동도 많았다. 아직 기자가 모두 겪어보지 못한 콘텐츠들도 상당히 많았다.

결코 무겁진 않지만 시간을 잊고 즐길만한 것들로 가득한 캐주얼 게임, '마술양품점'이다.

 

담당업무 : 공기업·게임·금융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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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수 2020-12-07 12:26:33
게임 리뷰한 기사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