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역사관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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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역사관 기공식 개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2.0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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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12월 3일, 경남 산청군 새마을금고 역사관 부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다섯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12월 3일, 경남 산청군 새마을금고 역사관 부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다섯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소수의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에서 각각 설립된 다섯 개의 협동조합으로부터 시작해 57년의 역사를 거쳐 자산 200조 원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역사와 정체성 정립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역사관 건립 준비를 시작했으며, 산청군청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새마을금고 역사관은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로 구성되어 지역 문화의 허브도 겸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오늘과 내일을 상징하는 역사관 건립에 착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히고,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 원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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