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오늘] 대웅제약, 기능성 마스크 ‘퓨어킷 항균마스크’ 출시…동성제약, 광노화 질환 치료제 ‘이노바에이 크림’ 선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의약오늘] 대웅제약, 기능성 마스크 ‘퓨어킷 항균마스크’ 출시…동성제약, 광노화 질환 치료제 ‘이노바에이 크림’ 선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12.14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김휘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정원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이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 등을 통해 TM4SF5가 과발현 된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염(지방간)이 발생하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김휘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정원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이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 등을 통해 TM4SF5가 과발현 된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염(지방간)이 발생하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서울대 연구팀, 지방간·간 섬유화 유발 단백질 'TM4SF5' 증명

이대목동병원은 김휘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정원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이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 등을 통해 TM4SF5가 과발현 된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염(지방간)이 발생하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14일 밝혔다.

TM4SF5에 의해 SIRT1가 간 내 억제되면 이를 통해 간세포 내 지방 과축적이 발생하고, TM4SF5에 의한 염증 매개 물질이 과발현함으로써 결국 지방간에서 지방간염과 간섬유화 증가로 연결됨을 규명한 것이다. 

또한 연구팀은 지방간 환자의 간 조직에서도 TM4SF5이 지방증 발생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지방간염, 섬유화로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간염이 발생하는 세포 내 반응과 여러 가지 병리 현상을 규명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TM4SF5와 관련 염증 반응의 매개 물질들은 지방간염의 유망한 치료 표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 다회용 기능성 마스크 '퓨어킷 항균마스크' 출시

대웅제약은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되는 '대웅제약 퓨어킷 항균마스크'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어킷 항균 마스크 바깥면은 특수 코팅 처리해 바깥의 수분이 마스크 안쪽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안쪽면은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도록 제작됐다. 은이온 원사를 사용한 ATB-UV+(Antibacterial-Ultraviolet) 원단을 사용해 99.9% 항균효과와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기능성 마스크이며,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돼 반복 재사용 할 수 있다.

또한 3D 입체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콧등라인에 있는 봉제선을 제거해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퓨어킷 항균 마스크는 검은색(M, L 사이즈)과 분홍색(M 사이즈) 등 2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제습탈취제가 포함된 케이스가 제공된다. 마스크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대웅제약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케미렌즈 "겨울 자외선 방심 금물, 차단 렌즈로 눈 보호"

케미렌즈는 겨울에는 여름보다 햇볕 강도가 약하다고 자외선에 방심하게되면 눈에 더 해로울 수도 있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엔 선글라스와 모자, 그늘 찾기 등으로 어느 정도 자외선 차단을 하지만, 겨울엔 안심하면서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겨울엔 태양 고도가 낮아 눈(眼)으로 받아 들이는 '직접광'은 물론 눈(雪)에서 반사되는 '간접광' 또한 많아지는 환경으로 자외선에 눈이 쉽게 노출된다.

실내에서도 자칫 눈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시간이 많아지고, 이러한 디지털기기로부터 방출되는 블루라이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에 케미렌즈는 유해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성 안경렌즈를 개발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미렌즈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케미 퍼펙트 UV' 렌즈나 근적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케미 IR 렌즈'를 추천했다. 노안이 있는 경우에는 10만 원 전후의 '케미 ZERO' 누진렌즈가 적합하다.

동성제약, 광노화 질환 전문 치료제 '이노바에이 크림' 출시

동성제약은 피부 광노화로 인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노바에이 크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바에이 크림은 '트레티노인'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티노인은 비타민A 유도체 성분으로, 과도하게 생성된 각질층의 박리를 촉진해준다. 과도한 색소침착으로 인한 기미·주근깨 또한 함께 완화시켜준다.

트레티노인 성분은 본래 여드름 치료제로 개발된 성분이기 때문에 광노화 예방뿐만 아니라 여드름 치료를 함께 원하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노바에이 크림에는 보습 효과가 있는 '스쿠알란' 성분이 첨가됐다. 이노바에이 크림은 전문의약품으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처방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