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CDP평가서 기후변화대응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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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CDP평가서 기후변화대응 A등급
  • 방글 기자
  • 승인 2020.12.1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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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효성 마포 본사 전경. ⓒ효성
효성 마포 본사 전경. ⓒ효성

효성첨단소재가 세계적인 탄소경영 정보공개 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분야 노력을 인정받았다.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실시한 2020년도 탄소경영 '기후변화대응’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 등급은 기후변화대응 활동, 관련 리스크 관리와 정보 공개가 우수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올해 CDP 평가에는 전 세계 960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효성첨단소재는 그린경영전략체계 수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19.7%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다. 

효성첨단소재는 또,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거버넌스 체계 내 그린경영 위원회와 리스크 관리 위원회를 운영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는 주요 제품의 국제 탄소발자국 인증을 통해 제품 생산 과정 내 환경 영향 수준을 공개, 공급망 내 저탄소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향후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는 기후변화대응력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신소재 개발을 통해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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