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교보생명, ‘2020 임팩트업 데모데이’ 개최…AXA손해보험, 비대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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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교보생명, ‘2020 임팩트업 데모데이’ 개최…AXA손해보험, 비대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1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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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교보생명이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0 임팩트업 데모데이'에서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오른쪽), 고경환 홍합밸리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0 임팩트업 데모데이'에서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오른쪽), 고경환 홍합밸리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 '2020 임팩트업 데모데이' 개최

교보생명은 17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선발 5개 기업과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팩트업'은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위해 교육, 환경, 복지 등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손잡고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임팩트업 3기 기업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성장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임팩트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년간 ICT 기반의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8개 기업을 육성한 바 있다. 올해도 5개 임팩트기업을 선발해 코워킹스페이스 지원, 사업비 투자부터 법무, 회계, IR, 마케팅 등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5개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결과물은 데모데이를 통해 공개됐다. 데모데이 우승은 '나스크'가 차지했다. '나스크'는 ICT를 활용한 어린이 스마트 통학 안심 솔루션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이어 장내 미생물 유전자 기반 유·아동 발달장애인 건강식을 소개한 '진원온원'이 최우수상을, 아동·청소년 대상 게임화 기반 영어학습 플랫폼을 소개한 ‘캐치잇플레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엠플레어'는 아동 대상 온라인 창의력 교육 솔루션을 내놨으며, '나쁜기억지우개'는 Z세대 익명 고민나눔 메신저를 선보였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임팩트업은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컨설팅과 투자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1~3분기 누적 민원 건수 대폭 감소

롯데손해보험은 17일 1~3분기 민원 접수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23.6%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0년 1~3분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금융업 전체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으며, 손해보험 업계 또한 7.0% 증가했다.

반면 롯데손해보험은 동일기준 민원접수 건수가 1052건에서 803건으로 249건 감소해, 23.6%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대주주 변경 이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경험 선진화'의 일환으로, 소비자보호 강화를 통해 민원 감축 성과를 이뤘다. 

롯데손해보험의 설명에 따르면, 특히 △완전판매/QA모니터링 운용 강화 △미스터리쇼핑 운용 강화, △완전판매 중심의 모집인 교육 강화 등 입구 단계부터 △분쟁이 빈발하는 약관개정 △손해사정 협력업체와 양방향 PRM시스템 마련 등 출구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개선하고 강화했다. 

또한 Target 민원 분석을 통한 민원감축 방안 수립과 민원 통계분석을 고도화하는 등 소비자보호 업무 강화에도 자구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와 함께 소비자보호 시스템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정책 수립 시 소비자보호 의견이 반영되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2021년 3월)을 앞두고 소비자보호 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합민원 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대주주 변경 이후, 고객의 선택과 신뢰를 얻고자 모든 조직과 임직원이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체화한 결과, 실질적으로 민원 감축 성과까지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마음 놓고 무엇이든 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통합브랜드 'let:'의 의미처럼, 최종적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선진 보험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XA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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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비대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AXA손해보험은 17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기 키즈 유투버 제이제이튜브와 함께하는 비대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임직원들이 매년 일선 학교/유치원/어린이 집을 방문해 진행하던 교통안전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는 악사손해보험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동영상이 제작됐다.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수칙 가운데 '올바르게 횡단보도 건너기'를 다루는 이번 영상에는, 인기 키즈 유투버 제이제이튜브의 서준이와 제빠가 출연,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교통안전수칙을 전달한다.

악사손보는 또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손잡고 전국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21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비대면 강의 공모전'을 개최한다. 총 상금 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유치원 교사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악사손해보험의 캠페인 영상을 활용, 코로나 19로 인해 등원이 어려운 유치원생을 위한 비대면 교통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해 내년 1월 2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참가 안내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2015년부터 진행해온 악사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에는 코로나 확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교통문화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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