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오늘] 하나카드, 연말-크리스마스 해외직구 이벤트…삼성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 위해 서비스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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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오늘] 하나카드, 연말-크리스마스 해외직구 이벤트…삼성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 위해 서비스 일시 중단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2.2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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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하나카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하나카드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해외 유명 직구쇼핑몰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하나카드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해외 유명 직구쇼핑몰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 연말-크리스마스 해외직구 감사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하나카드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해외 유명 직구쇼핑몰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영국 종합의류 쇼핑몰인 ‘매치스패션’에서 내년 1월 말일까지 30만원 이상 합산 구매 시 11% 캐시백(최대 5만원 限) 혜택이 제공되며, 여기에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11% 더블 캐시백(최대 5만원 限)을 제공해 최대 22%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해외직구라운지에서는 매치스패션 외에도 아마존–알리익스프레스–파페치 직구쇼핑몰과의 할인 이벤트가 이달 말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아마존에서는 △10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10 캐쉬백 △5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5캐쉬백 혜택이 제공되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10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12 캐쉬백 △50달러 이상 합산 구매 시 $7 캐시백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파페치에서는 △18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까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 해외 직구를 이용하시는 모든 손님에게 해외직구 거래 간 발생하는 불착, 파손, 반품(단순변심 포함)건에 대해 결제 건당 최대 3만원을 연간 3회 보상하는 ‘FREE(무료) 직구보험’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직전 6개월간 하나 신용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손님이라면 하나카드 대표 모바일 전용 상품인 ‘모두의 쇼핑’ 카드를 발급받아 해외직구라운지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하면 10만원까지 캐쉬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서비스 일시 중단

삼성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단,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와 ARS 분실 신고·해제는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결제 관련 서비스는 26일 새벽에 일시 중단한다.

구체적으로 △앱카드 결제 △간편결제(삼성페이 등) △카드결제 승인·취소 내역 문자메시지 알림 등은 26일 새벽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되고, △오프라인 가맹점 100만원 이상 결제 △온라인 가맹점 결제 △체크·선불·올앳·기프트카드 결제 △ATM을 통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및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의 서비스도 해당 시간 내에 일시 중단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PC, 모바일), 상담 서비스(ARS, 전화 등)의 경우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삼성카드 앱 △챗봇 서비스 △카드 신청·발급·해지·사용등록 △홈페이지·ARS를 통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및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카드대금 결제(즉시결제 등) △이용한도, 결제일, 비밀번호 등 카드 이용 관련 정보 변경 △포인트·캐시백 조회·이용 △삼성카드 쇼핑·여행·웨딩 △자동차금융(다이렉트오토 등) △설비금융·할부금융·팩토링 △대학등록금 납부 △커뮤니티서비스 △각종 정기결제 신청 등도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일시 중단 서비스 현황과 자세한 이용 제한 시간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해외 자회사 최초 'IFC'서 자금조달 성공

KB국민카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해외 자회사로는 최초로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에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IFC’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기관으로 2020년 기준 미화 220억 달러를 개발도상국 내 민간 회사들과 금융 기관에 투자해 빈곤 퇴치와 공동 번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흥국 민간 섹터 투자 개발 금융 기관 중 최대 규모의 기관이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이 조달 계약을 맺은 자금은 미화 5,000만 달러(원화 약 546억 원) 상당의 인도네시아 현지 통화(루피아) 차입으로 KB국민카드 본사가 지급보증서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현지화로 차입돼 국내 차입 후 송금하는 방식과 비교해 환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제거된 것이 특징으로 차입 기간은 3년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IFC’에서의 자금 조달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조달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함께 조달 비용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개발도상국에 진출한 금융회사에 대한 IFC’의 자금 지원은 해당 기업에 대한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KB국민카드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에 대한 신뢰성 향상은 물론 향후 회사 신용 평가 등급 상향과 현지 자금 조달 용이성 제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자금 조달에 이어 ‘IFC’와 공동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Supply Chain Finance)’ 상품 도입하는 등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등 KB국민카드가 진출해 있는 지역과 향후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IFC’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가동하고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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