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홈앤쇼핑, 강서구 저소득 취약가정 지원

홈앤쇼핑은 사내 봉사단 '홈&스마일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강서구 저소득 취약가정에 생필품 꾸러미와 김장 김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월 발족한 홈&스마일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확대와 함께 비대면 기부를 통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 내 취약가정 여성 청소년에 위생용품을 지원한 '핑크박스'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방역물품·학습용품·간식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지원 물품은 강서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380명에게 분기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잇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배춧값 상승으로 월동준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김장 김치도 지원한다. 강서구에 거주 중인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총 149명에게 김치 10kg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B급공장,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웹드라마 제작

코리아센터는 영상제작팀 'B급공장'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웹드라마 2편을 제작해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웹드라마 스토리는 초중고 시절 10년 이상 영어공부를 하고 무역 회사에 입사했지만 영어의 벽을 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최 대리의 회사생활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30여 대학이 참여하는 국민들의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미있게 구성해 제작됐다.

코리아센터 B급공장은 기업들의 유튜브 마케팅이 꼭 필요한 시대에 영상 및 콘텐츠 제작 기술이 결합된 영상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광고 마케팅까지 원스톱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나일'(NILE)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보육시설 아동들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후원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서울 지역 아동보육시설 3곳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선물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과자, 캔디 등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간식과 풍선 등 홈파티용품을 마련해 은평천사원(은평구 소재), 청운보육원(동작구 소재), 한빛맹아원(강북구 소재) 등 아동보육시설 3곳에 전달했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X하동관, 81년전통 '하동관의 하동가곰탕' 론칭

NS홈쇼핑은 81년 전통의 곰탕집 '하동관'과 공동 기획한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동관의하동가곰탕은 맛집으로 알려진 하동관의 곰탕을 HMR(가정간편식)로 만든 NS홈쇼핑의 NPB(National Private Brand) 상품이다.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은 맑은 국물에 우사태, 우양지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게 특징이다. 소고기의 부위별 황금비 조합과 국내산 대파와 양파, 무의 깔끔함을 더해 하동관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국물 맛을 담았다.

실온보관 제품으로 냉장고 공간 걱정을 덜었고, 1팩에 700g을 담아 매장 한 그릇(450g)보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50분에 NS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은 700g들이 10팩 구성으로 가격은 6만9900원이며, 3개월 무이자 혜택과 ARS 주문 1000원 할인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큐트카우 마시멜로로 새해 마케팅 시작

이마트24는 23일 큐트카우(cute cow) 마시멜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흰소해를 상징하는 이색 상품을 찾던 이마트24는 독일 마쉬멜로 전문 식품제조업체 아슬리(Aseli) 사의 큐트카우 마시멜로를 1만 개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이마트24에서만 판매되는 2021년 시즌 한정 상품이다.

큐트카우 마시멜로는 이름 그대로 10cm 정도의 귀여운 소모양 마시멜로로, 그대로 취식하거나 구우면 쫀득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글루텐 프리 상품으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1세트(150g, 15여개) 가격은 5900원이다.

GS샵, 협력사 과대포장 점검 지원·온라인 교육 실시

GS샵은 친환경 포장 확대를 위해 협력사 과대포장 점검 서비스·온라인 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은 협력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친환경 포장 지원 프로그램은 협력사 과대포장 점검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등 두 가지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달에 GS샵과 친환경 포장 업무 협약을 맺었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함께 진행한다.

과대포장 점검 서비스는 포장 점검을 원하는 협력사가 실제 상품이 배송되는 상태로 KCL에 상품을 보내고, KCL에서 환경부 기준을 토대로 과대포장인지 아닌지를 점검하는 형태다. 점검 비용은 모두 GS샵에서 부담한다.    

온라인 교육은 협력사들이 자체적인 친환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환경부 친환경정책 및 과대포장 관련 법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 22일에 실시한 온라인 화상 교육에는 48개 업체에서 87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