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아워홈, 입주민 식음시설 공동운영 MOU 체결…대우건설, 모잠비크 LNG 플랜트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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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아워홈, 입주민 식음시설 공동운영 MOU 체결…대우건설, 모잠비크 LNG 플랜트 공사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12.2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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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현대종합설계 임직원, '사랑나눔기금' 3억 원 기탁

현대건설·현대종합설계는 임직원들이 지난 1년 간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사랑나눔기금' 약 2억8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현대건설 국내외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측은 "앞으로도 국내외 진출 지역에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환경·안전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 발굴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아워홈과 손잡고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

GS건설은 지난 10일 아워홈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이달 중 분양되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식음서비스 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GS건설에서 공급하는 주거시설 내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 구축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특히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와 우수 콘텐츠 기업 간 적극적 제휴를 추진해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 '한숲 파트너스 데이' 진행…상생협력 다짐

오는 2021년 1월 DL E&C로 출범하는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협력사와의 상상생협력을 위한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림산업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림산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영됐다. 대림산업은 총 18개 협력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1년 간 대림산업과의 신규 계약에 대해 계약이행보증요율 감면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올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협력업체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했다.

대우건설, 모잠비크 'LNG Area 1' 공사 계약 체결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4억5564만 달러(약 5000억 원) 규모 모잠비크 'LNG Area 1'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잠비크 팔마 지역에 위치한 아푼지 산업단지에 연산 640만 톤 규모 LNG 액화 트레인 2기와 부대설비를 짓는 프로젝트다. 이중 대우건설은 철골, 기계, 배관, 전기계장 등에서 시공을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향후 모잠비크 내 플랜트 시장을 선점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한화건설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전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유튜브 채널과 연계한 동영상을 메인 화면에 활용했으며,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크기·디자인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화건설은 보도자료, 유튜브, 블로그, 포스트 등 SNS 컨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홍보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반그룹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연말 나눔행사 진행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연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주말 경기 광명 뚝방촌, 성남 화훼마을에 연탄 총 1만 장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1500만 원 상당)으로 마련됐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앞서 지난 16일에는 경기 광주에 위치한 SRC재활병원을 찾아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연 바 있다.

㈜한양, 'LNG 터미널 사업' 추가 탱크 공사계획 승인

한양은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남 여수 '동북아 LNG Hun 터미널' 사업의 천연가스반출입업을 위한 추가 탱크 공사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추가 승인된 LNG 저장탱크는 해외 트레이딩이 가능한 20만kl급 탱크로, 향후 글로벌 LNG 트레이더들에게 LNG를 저장·반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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