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력기금 30억 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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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력기금 30억 원 출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12.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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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미건설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우미건설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 기술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미건설은 스마트 건설 기술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 속에서 협력사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우미건설은 올해 설계 단계부터 협력사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설계·공정관리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방식인 '프리콘'(Pre-Construction)을 도입해 건축 품질향상, 협력사 원가절감 등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 공사대금을 어음없이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협력사 정기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지급 등 혜택도 제공 중이다.

우미건설 측은 "협력업체의 성장이 우미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동반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협력을 실천해 협력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건설 산업의 발전이 건전한 사회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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