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팬오션, 4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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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팬오션, 4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28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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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1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팬오션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팬오션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4분기 팬오션 영업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8일 팬오션은 전거래일보다 70원 오른 479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1시 07분 현재 전일대비 125원(2.65%) 상승한 4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팬오션은 4분기 매출액 5912억 원, 영업이익 634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3분기에 투입된 Vale향 전용선 VLOC 2척(7월, 9월), 뉴캐슬막스 2척(9월)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신흥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면서 "신흥국 통화지수는 6월 락다운 해제, 11월 백신 개발로 회복 추세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오션은 지난 15일 SHELL과 LNG 운반선 2척 장기 대선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내년 FID(투자심의통과)를 추진 중인 LNG액화플랜트 규모는 2.0억 톤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LNG 운반선 발주, 장기 운송/대선 계약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운송 업종 내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오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1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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