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푸드,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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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푸드,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3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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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신세계푸드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신세계푸드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신세계푸드 사업구조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30일 신세계푸드는 전거래일보다 300원 내린 6만 49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700원(1.07%) 상승한 6만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사업구조 재편은 단체 급식 부문에서 비수익 점포는 과감히 철수하고, 외식사업부의 경우 철저히 가맹본부 사업부로 재편하는 것"이라며 "(또한) HMR 및 밀키트 제조라인 확대를 통해 제조사업부를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이라고 봤다. 

이어 "비수익점포 폐점에 따른 비용적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동시에) No Brand Burger의 이익 기여도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까지는 신규점 출점에 따른 수익기여가 상품공급대비 높고, 외식사업부 직영점 폐점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의미있는 실적으로 평가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가맹본부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전체 시장 확대를 고려할 경우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세계푸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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