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메트라이프생명, ‘미니재해보험 기부 캠페인’ 전개…처브라이프생명, 매년 사망보험금 증가하는 종신보험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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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메트라이프생명, ‘미니재해보험 기부 캠페인’ 전개…처브라이프생명, 매년 사망보험금 증가하는 종신보험상품 선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0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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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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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미니재해보험 기부 캠페인' 전개

메트라이프생명은 4일 '미니재해보험 기부 캠페인'을 올해 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메트라이프 MINI재해보험' 가입 1건당 메트라이프생명과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이 각각 5000원씩 총 1만 원을 매칭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후원단체에 기부될 계획이다.

'(무)메트라이프 MINI재해보험'은 일시납 상품으로 30세 기준 남성 4800원, 여성 2800원을 1회만 납입해도 재해로 인한 사망과 골절을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월납보험료로 환산 시 각각 월 400원, 233원 꼴로 부담이 없다. 보장 내용으로는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했을 때 재해사망 보험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재해골절 특화보험으로, 재해로 인한 골절로 진단됐을 때에는 1회당 10만 원을 재해골절 진단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삼성생명
©삼성생명

삼성생명,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 제공

삼성생명은 올해 1월부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만 담았기 때문에 기존 모바일 약관에 비해 내용이 대폭 줄었다.

예를 들어 삼성생명에서 판매중인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에서 특약 11개를 가입한 경우, 예전에는 주보험과 전체 특약 90종을 더해 1534페이지에 달하는 모바일 약관이 고객에게 제공됐다.

하지만 새로운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은 주보험과 고객이 선택한 특약만 탑재돼 기존 모바일 약관의 1/5 수준인 301페이지만 제공된다. 이 때문에 고객은 가입한 상품 내용을 확인하기가 더욱 편해졌다.

고객이 가입한 주보험 및 특약에 대해 목차도 제공되며, 이를 통해 요약된 약관 내용을 한 눈에 보게 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목차의 특약명을 터치하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하는 기능도 보험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고객이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interface)'도 고객친화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모바일 약관의 '뷰어(viewer) 기능'들은 메뉴바에 숨겨져 있어 활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반면,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은 이같은 기능들을 전체 화면에 띄워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 개발은 점차 특약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약관 분량이 늘어난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면서 "간편한 보장 내용 확인은 물론, 향후 고객이 보장 내용을 추가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처브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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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라이프생명, 매년 사망보험금 증가하는 종신보험상품 선봬

처브라이프생명은 4일 가입 1년 후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Chubb 더하고 채우는 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가입 1년 후부터 매년 5%씩 30년간 사망보험금이 증가해 가입기간이 경과할수록 더욱 든든한 보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사망 보장이 주 목적인 종신보험은 중도 해지 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에 비해 낮은 환급금이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Chubb 더하고 채우는 종신보험 무배당'은 보험료 납입완료 시점에 해지환급금이 100% 내외가 되며 이후 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한다.

40세 남성,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인 10년납 상품의 경우, 보험료가 완납된 시점의 해지환급률은 104.2%이며 15년이 된 시점의 해지환급률은 116.1%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7 △10 △15 △20년 중 선택 가능하며, 특약 가입을 통해  추가납입 또한 수시로 가능하다. 여유자금이 생긴 경우 주계약 금액의 100%까지 수수료 없이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추가납입 적립금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도 수수료 없이 가능해 유연한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통해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진단 확정 시 남은 보험기간에 대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주계약의 보험가입금액이 3000만 원 이상인 계약에 대해서는 주계약 보험료에 1.5% 할인이 적용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에서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65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하다. 40세 남성,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 원, 10년납 보험료는 월 46만 1000원이며 40세 여성의 경우 월 41만 9500원이다.

처브라이프 상품개발 팀장은 "Chubb 더하고 채우는 종신보험은 체증형 사망보장을 통해 가입 후 시간이 갈수록 가족들을 위해 더 든든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종신보험은 자신의 부재 시 가족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가입하지만 중도에 자금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고 노후 준비가 더 중요해 질 수도 있는만큼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다양한 선택을 수수료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했고, 계약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경우에도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은 납입보험료 이상의 해지환급금을 보장하여 삶의 여러 경우의 수를 걱정없이 대비할 수도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사망보장을 받는 것에 더해 유연한 재정계획을 세우며 이 상품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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