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한화그룹 금융 6개사, ‘탈석탄 금융’ 선언…KB생명,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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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그룹 금융 6개사, ‘탈석탄 금융’ 선언…KB생명,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암보험’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0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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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우교 기자)

(화면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한화저축은행 김성일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이사, 한화손해보험 강성수 대표이사,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 캐롯손해보험 정영호 대표이사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탈석탄금융을 선언하고 있다. ©한화생명
(화면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한화저축은행 김성일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이사, 한화손해보험 강성수 대표이사,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 캐롯손해보험 정영호 대표이사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탈석탄금융을 선언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그룹 금융 6개사, '탈석탄 금융' 선언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6개 금융사는 5일 금융사장단 결의와 실무검토를 거쳐 탄소제로시대를 향한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5일 오전 금융계열사 대표이사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탈석탄 금융'을 결의했다 

이번 선언에 따라 한화그룹 금융 6개사는 앞으로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는다. 

또한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일반채권이라도 명백히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경우에는 해당 채권을 인수하지 않는다. 대신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는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탈석탄 금융' 선언은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금융계열사들의 첫 실행방안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잡았다"면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도 "기업은 경영의 모든 영역에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해 평가 받게 될 것이고, 이미 기업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ESG 경영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이와 맞물려 한화생명을 비롯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다양한 부문에서 ESG경영을 강화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옥내 소상공인 지원

푸본현대생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옥내 소상공인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50%를 감액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기간은 이달부터 3월까지 3개월이며, 지원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옥내 △사우나 △스포츠센터 △카페 △학원 △영세 자영업자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옥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50% 감액한 바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서울과 부산, 대전, 인천 및 강원도 원주와 고성에 사옥을 보유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은 "소상공인 지원으로, 사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사옥내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되어,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생명
©KB생명

KB생명,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암보험' 출시

KB생명은 지난 4일 국내 최초로, 최근 5년 이내 암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무)KB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암보험(갱신형)'을 온라인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암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 가입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에 KB생명은 암을 이겨냈으나 암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고객을 위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암 1기를 완치한 고객들이 바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암 1기 수술 후, 적출・제거가 완료되었다는 조직 검사 결과 보고일로부터 60일 이내면 가입할 수 있다. 혹시 모를 재발・전이・두번째 원발암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최초 1회 보장하며 갑상선・유방・전립선・남녀생식기・기타피부암까지도 모두 일반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또한 암 수술 후, 음식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건강식 제휴서비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 고객은 체계적인 식사요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맛있저염'의 건강정보 분석과 맞춤형 건강식단을 최초 1회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처럼, 보장 사각지대의 고객도 보험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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