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남인순 “박원순 피소 사실 몰랐다…무슨 일이냐고 전화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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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남인순 “박원순 피소 사실 몰랐다…무슨 일이냐고 전화했을 뿐”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01.0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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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서울·부산 보궐선거, ‘文 심판론’으로 결단날 것”
안철수 “16개월 정인이의 사망, 막을 수 있었던 불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남인순 “박원순 피소 사실 몰랐다…무슨 일이냐고 전화했을 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5일 “피소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유출한 바 없다”고 밝혔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5일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피소 사실 유출 의혹에 대해 “피소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유출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남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7월 8일 오전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전화로 ‘박원순 시장 관련 불미스러운 얘기가 도는 것 같은데 무슨 일 있느냐’고 물어본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건의 실체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기에 이렇게 질문한 것”이라 설명했다.

 

김종인 “서울·부산 보궐선거, ‘文 심판론’으로 결단날 것”


ⓒ뉴시스(공동취재사진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년간의 문재인 정부를 총평하는 선거”라고 말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년간의 문재인 정부를 총평하는 선거”라며 “정권 심판론으로 선거가 결단이 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김 비대위원장은 온라인 워크숍에서 “여당이 잘할 것 같으면 야당이 별 희망이 안 보이지만, 여당이 실패했기 때문에 야당이 그 실패를 바탕으로 해서 정권을 인수받는 것이 민주주의의 특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16개월 정인이의 사망, 막을 수 있었던 불행”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일 “16개월 아기 정인이의 사망은 막을 수 있었던 불행”이라고 지적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일 “16개월 아기 정인이의 사망은 막을 수 있었던 불행”이라며 “아동학대 사건 있을 때 가해 부모와 아동을 분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 결정은 전적으로 전문가 의견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안 대표는 아동학대 예방책 마련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몇 가지 정말 중요한 원칙들이 실행에 옮겨져야 한다”며 “아동전담주치의 제도가 도입이 돼 정기검진을 통해 여러 가지 아이들의 상태를 빨리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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