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DGB생명, 2021년 비대면 시무식 등 개최…한화손해보험,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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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DGB생명, 2021년 비대면 시무식 등 개최…한화손해보험,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0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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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DG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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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2021년 비대면 시무식 등 개최

DGB생명은 6일 2021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DGB생명은 5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과 함께 김성한 대표이사의 경영전략 설명회를 진행해 전 임직원이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단합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발표자로 나선 김성한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DGB생명의 2021 새해 미션을 '가치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립하고 △판매 채널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내실 성장 기반 확보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지속 가능한 핵심역량 강화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과 소통 등 네 가지 핵심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상품과 채널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액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지속하고, IFRS17 및 K-ICS 등 제도시행에 대비한 자산운용 전략 실행, 장기적인 손익 확보 관점의 경영 패러다임 전환, 업무 영역 전반의 디지털化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더불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의 길을 열어가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 신뢰하는 조직문화와 작지만 임직원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회사가 되어 창의적이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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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NEW 올인원 암보험 2.0' 출시

삼성생명은 7일부터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해주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주보험에서 일반암 진단은 물론 자궁/유방/전립선암 진단도 차별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소액암도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때, 자궁/유방/전립선암 등 소액암은 1년 이내 진단시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한다. 보험금 수령시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로 나눠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생활자금형'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의 보장금액을 확대했고 선호도가 높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추가했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보장해 항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단, 해당 특약들은 암 진단 후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New 올인원 암보험2.0은 또한 단순 진단을 넘어 암환자의 남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특약을 통해 재활/통증치료를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암 진단이 직접 원인이 돼 장애인이 된 경우 생활자금 보장을 통해 소득 상실을 보전해준다. 갱신은 15년단위며 보험나이증가 및 기초율 등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암보험 가입고객 전원에게 암 진단시 추가 비용없이 질병 진단기/치료기/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맞춤 제공한다. 

암환자의 니즈가 높은 간병인&가사도우미 지원, 간호사 동행,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총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기간은 최초 계약일 30일 후부터 15년간이다.

'New 올인원 암보험2.0'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주보험 기준 15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은 암 진단, 수술, 입원은 물론, 암 진단 이후의 항암치료, 재활/통증치료, 장애보장 등 생활자금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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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을 시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눈 검사, 치료에 필요한 '눈(안와)안심보장치료비'를 기본보장으로 한다. 눈 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특정검사비를 연간 3회(1일 1회), 특정처치 및 수술비와 특정수술비를 각각 연 1회 보장하는게 주내용이다. 시력개선을 위한 안검내반·안검하수 수술, 맥립종 (눈다래끼) 절개 등과 같은 눈 관련 시술도 보장한다.

또한 '안구안심보장진단비' 특약으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각막혼탁 △원추각막 등 망막과 각막에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질환과 일상생활 중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는 등 안구에 발생할 수 있는 특정상해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는 한편, 우연한 사고로 안경렌즈나 테가 파손됐을 경우 실손 비용을 보상하는 '안경파손비용' 특약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각막이식 수술비(1회 한), △3대 안과질환수술비(연간 1회) 와 대상포진, 당뇨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눈병진단비 △질병실명진단비 등 다양한 특약들을 마련해 입원수술, 진단, 장애·실명, 상해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15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5년 △10년 △20년 만기로 갱신을 통해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연만기 갱신형 상품이다.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팀장은 "질병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노년 백내장이 다빈도 질병 입원 1위(35만 명)를 기록하고 있고, 결막염, 굴절 및 조절장애, 눈물계통 장애 등 안과질환이 외래 치료 항목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안과치료비 청구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치아보험, 암보험 등 특정 영역을 지정한 상품에 맞춘 전용 보험을 개발해 눈 관련 검사, 진단, 치료, 실명·장애진단비까지 월3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의 안과 질환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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