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누적 출하량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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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누적 출하량 100만대 돌파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1.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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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5만 대 생산…'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서 행사 품목 확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BESPOKE)’의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BESPOKE)’의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BESPOKE)’의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출시된 날부터 약 20개월 간 월 평균 5만대씩 생산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6월 모듈러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전자레인지·인덕션·식기세척기·상업용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콘셉트 제품을 출시했다. 

비스포크 라인업 출하량의 75%를 차지하는 비스포크 냉장고는 출시 6개월 만에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 50%를 돌파했으며, 작년 말부터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하면서 대세 냉장고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북미를 시작으로 해당 제품 판매 지역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도입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역시 다양한 패널 색상과 한국형 식기에 최적화된 세척 기능으로 단기간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 100만대 출하를 기념해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품목에 비스포크 가전을 대거 포함시킬 예정이다. 고객들은 1월 한 달 동안 행사 품목으로 지정된 비스포크 라인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 개개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보다 일상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였다”면서 “향후 더욱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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