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NH투자증권, 8일까지 공모 ELS 7종 모집…KB증권, ‘KB Wise 분할매매 ETN 정기 리밸런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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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NH투자증권, 8일까지 공모 ELS 7종 모집…KB증권, ‘KB Wise 분할매매 ETN 정기 리밸런싱’ 실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0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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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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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8일까지 공모 ELS 7종 모집

NH투자증권은 7일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7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 오후1시까지다. 

우선, ELS 20353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5%이상이면 상환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ELS 20357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4개월 단위 조기상환 평가를 하는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된 퀄컴(Qualcomm Inc.)과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인데,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4,8,12,16,20,24개월) △80%(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7종의 ELS 상품을 총 4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이벤트 3종 실시

키움증권 새해를 맞아 해외주식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중 미국주식 무거래고객 및 이벤트 시작일 기준 미국주식 3개월 휴면고객에게 4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40달러 먼저 받고 미국주식 하세요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신청만 하면 곧 바로 지급되는 40달러로 고객의 미국주식거래를 지원해준다. 계좌로 입금된 40달러로 40달러 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넣어서 40달러 이상의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계좌로 입금된 40달러의 지원금을 이용해 신청일로부터 30일 내로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하며 미사용 금액은 30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또한 40달러 입금과 동시에 45일 동안 40달러만큼 인출제한돼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이어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1%와 환전우대 최대 95% 이벤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벤트 시작일로부터 1년간 혜택이 적용되며 혜택 기간내 거래 시, 적용 종료일로부터 1년이 재연장된다. 거래수수료 혜택은 △미국 △홍콩 △중국 △일본 총 4국가만 적용되며, 환율우대 최대 95%는 키움에서 환전 가능한 모든 통화에 적용된다.

이벤트를 신청한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다.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순입고금액 구간별 입고혜택과 해외주식 거래조건 충족에 따라 거래혜택을 현금으로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1000만 원 이상 순입고 시 1만 원부터 1억 이상 순입고 시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해외주식 입고한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입고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KB Wise 분할매매 ETN 정기 리밸런싱' 실시

KB증권은 7일 KB Wise 분할매매 ETN의 정기 리밸런싱을 실시해 분할매매 전략에 따른 투자 효과 재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B Wise 분할매매 ETN은 시장 상황에 따라 KOSPI200 추종 ETF와 현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한다. 하락장에서 KOSPI200 추종 ETF를 분할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추고, 상승장에서 ETF를 분할 매도해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러한 분할 매매 전략은 급변하는 장세에서 변동성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KB증권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이 상품은 매년 반기 첫 영업일에 ETF와 현금이 각각 50%로 투자비중이 조정된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시장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ETF 0%, 현금 100%를 유지하다 같은해 12월 30일 기준으로 KOSPI200 추종 ETF를 비중 50%로 편입했다.

다음 정기 리밸런싱 도래 전까지 KOSPI200지수의 변동에 따라 ETF 분할매매를 반복하며 전략적으로 비중을 조정해 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다. 현금에 대해서는 91일 만기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수익(0.66%. 1/4일 기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ETF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변동에 따른 상위종목으로 교체하고, 비중을 조정했다. 이에 기존 △KODEX 200 △TGER 200 △KBSTAR 200 △ARIRANG 200에 이어서 △KINDEX 200이 새로 편입됐다.

KB Wise 분할매매 ETN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 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상품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내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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