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주시, 사람중심도시 구현 나선다…진안군, 관내 학원·교습소에 방역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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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전주시, 사람중심도시 구현 나선다…진안군, 관내 학원·교습소에 방역물품 배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1.0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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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 전주시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 전주시

전주시, 지역경제·문화 육성으로 사람중심도시 구현 나선다

전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에도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매력적인 세계여행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들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을 7일 밝혔다.

전주시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J-디지털 교육밸리’를 중심으로 전주형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고, ‘해고 없는 도시’ 정책 구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조선시대 팝’(조선팝) 장르를 전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육성하고, 한옥마을 리브랜딩과 제2의 관광거점 구축 등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감염병 대응력 강화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주형 지역재생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그린 정책 등을 추진해 사람중심도시를 구현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대표도시로 세계와 승부하겠다"며 "과거 답습 대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개척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관내 학원·교습소에 방역물품 배부

진안군은 지난 6일 관내 학원과 교습소 총 17곳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전라북도에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롯해 군 안전재난과에서 지원한 방역소독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협조하는 학원장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준비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이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학원·교습소에 대해 매주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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