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완주군, 문화도시 선정 관련 기자간담회 진행…고창군청, 올해 상반기 인사서 여성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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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완주군, 문화도시 선정 관련 기자간담회 진행…고창군청, 올해 상반기 인사서 여성국장 임명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1.1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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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완주군주는 지난 8일 호남 유일 문화도시 선정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
완주군주는 지난 8일 호남 유일 문화도시 선정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

박성일 완주군수 "대한민국 최고 문화도시 만들 것"

완주군은 지난 8일 문화도시 선정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완주군 법정 문화도시 선정은 5년간 정부 지원 예산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이 기간 동안 주민이 완주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구성해가도록 제한 없이 자율성과 창조성을 자유롭게 발현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화도시는 5년 만에 다 이뤄지는 것이 아닌 만큼 지속적으로 완주군을 전국에서 가장 특별한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는 일을 주민과 함께 계속할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7일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2차 문화도시로 완주군과 경남 김해,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등 5곳을 선정했다.

고창군청, 상반기 인사서 사상 첫 여성국장 임명

고창군은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최초 여성 국장을 비롯해 과장·팀장급 등 주요보직에 여성 공무원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문화복지환경국장(직무대리)에 정명숙 울력행정과장이 임명, 정 국장은 공직생활 38년 만에 고창군 여성최초 국장직급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고창군에서 관리직으로 지칭되는 4급 상당에 여성은 2명, 5급은 3명, 6급(팀장급)은 전체 185명 중 73명이 일하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에도 5급 승진자 3명 중 1명이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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