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질적성장 이끄는 볼보차코리아…서비스센터 수 4년새 2배 늘렸다
수입차 질적성장 이끄는 볼보차코리아…서비스센터 수 4년새 2배 늘렸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1.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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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서비스센터 5곳 추가해 총 33개소 목표…총 등록대수 증가 발맞춘 중장기 투자 계획 ‘착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서비스센터 수가 4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진은 볼보 서비스센터와 워크베이 보유 현황을 나타낸 그래프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서비스센터 수가 4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진은 볼보 서비스센터와 워크베이 보유 현황을 나타낸 그래프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의 서비스센터 수가 4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확대와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장기 플랜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뚜렷한 서비스 네크워크 확충을 이룰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해에만 4곳의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추가, 전국에 28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지난 2016년 15곳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4년새 두배 가까운 86.7% 늘어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볼보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7년 20개를 처음 넘어선 이래 매년 2곳 가량이 추가됐으며, 지난해에는 그 수를 공격적으로 늘려 30개 돌파까지 넘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반기에만 분당 판교를 비롯해 의정부, 제주 등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으며, 연말에 부천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총 4개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촘촘한 전국 네트워크망을 짜고 있는 셈이다.

볼보는 서비스센터 정비 수용 능력을 좌우하는 실질적 지표인 워크베이 수 역시 크게 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지난 2016년 59개에 그쳤던 워크베이 수는 지난해 기준 169.5% 증가한 159개로 늘어났다.

이는 볼보 판매량이 2019년 연간 1만 대를 넘어 지난해 1만2798대까지 오르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을 감안할 때, 총 등록 대수에 상응하는 A/S 능력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단적으로 공식 집계치가 존재하는 2019년 기준 볼보의 워크베이 1개 당 평균 정비대수는 379대(총 등록 5만5007대/워크베이 145개)로 확인되는 데, 수입차 1위이자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 코리아의 411대(총 등록 48만830대/워크베이 1169개)를 앞선다. 워크베이 1개 당 평균 정비대수는 그 수치가 낮을수록 정비 적체와 부담이 덜함을 의미한다.

볼보는 올해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5곳 추가해 33곳으로 늘리고, 워크베이 수를 187개(전년 대비 18% 증가)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투자하기로 한 1500억 원 중 500억 원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 런칭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 제공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판매 증가로 인해 차량 등록대수가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전문적이고 신속 정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비스센터 5곳을 신규 오픈해 총 33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비스센터 5곳을 신규 오픈해 총 33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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