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등 7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카카오페이는 심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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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등 7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카카오페이는 심사 중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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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신청사 중 27개사 획득…이달 말 본허가 심사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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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등 7개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추가 획득했다.

지난 13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비바리퍼블리카 △민앤지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리 △SC제일은행 △SK플래닛 등이 추가로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예비허가를 신청한 37개사 중 28개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금융당국은 남은 9개사 중 6개사에 대해서는 심사 보류 중이며, 이중 카카오페이에 대해서는 일부 증빙자료 제출이 지연돼 심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법인인 대주주에 대한 형사처벌·제재여부 등을 조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금일 예비허가를 받은 7개사에 대해서는 이달 말 마이데이터 본허가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예비허가를 받지 못한 9개사의 경우, 다음달 4일까지 본허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소비자 불편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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