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2021년 수익성 개선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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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 2021년 수익성 개선 추세”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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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카카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카카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카카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21일 카카오는 전거래일보다 1만 500원 오른 45만 4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1만 3500원(3.04%) 상승한 45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2020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083억 원, 영업이익 1419억 원으로 예상한다"면서 "4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탑라인 성장을 기반으로 지난 2018년 4분기 이후 매분기 이어진 영업이익률 개선추세가 2020년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이같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콘텐츠 소비증가와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른 카카오톡 트래픽 증가 등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지고 △뱅크 △페이 △페이지 등 IPO를 앞둔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며, 올해도 시장주도주 역할을 계속할 전망"이라며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8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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