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21년 전국 2만2000가구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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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21년 전국 2만2000가구 공급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1.2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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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 2021년 1분기 주요 프로젝트 ⓒ 한화건설
한화건설 2021년 1분기 주요 프로젝트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021년 전국 주요도시에 총 15개 단지, 2만1629가구 규모 포레나 주거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연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필두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포레나 인천구월', '포레나 천안신부',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등 약 1만여 가구를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나머지 물량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2019년 한화건설이 런칭한 통합 주거브랜드 포레나는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연말 '포레나 양평'이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면서 지난해까지 공급된 모든 포레나 아파트가 완판에 성공했으며,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결과 7위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높은 인지도를 이루기도 했다.

기존 브랜드 단지(꿈에그린)들의 브랜드 변경 문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현재 한화건설의 승인을 얻어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포레나 대원'(구 창원 대원 꿈에그린) 등 5개 단지가 브랜드 변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건설 측은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 철학"이라며 "신축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여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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