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쌍용건설, 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청약 진행…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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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쌍용건설, 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청약 진행…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1.2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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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 E&C,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 도입

DL E&C(DL이앤씨, 구 대림산업)는 클라우드 방식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처리하던 기존 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는 RPA 로봇 이름을 '디노'(DINO, DL Innovation)라고 지었다. 디노는 최신 법규 변동사항 모니터링, 원자재 시황자료 수집, 협력업체 근황 뉴스 업데이트, 온라인 최저가 모니터링, 전표 발행 등을 처리한다. 디노의 업무량은 사람 업무량으로 환산 시 연간 1만 시간에 이른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 측은 "RPA를 포함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 오는 25일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청약 진행

쌍용건설은 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사후 무순위 청약을 오는 25일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경기 안성 공도 승두리 일원에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96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사후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당첨 기록이 남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 해당 주택건설 지역 또는 광역권 거주자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혜택도 눈에 띈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무이자(발코니 확장 시) 대출을 제공하며,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2021년 주거 트렌드 제시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상품전략 발표회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하고 올해 주거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외부환경 디자인 중 하나인 '브리티시 그린' 외관, 조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활용한 주민 공동시설 디자인 적용을 시사했다. 또한 2021년 인테리어·평면전략 콘셉트를 'Be Essential by Curation'으로 정하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주거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입주민 테라스 공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힐링공간인 '그린라이프 테라스' 도입을 예고했다.

대우건설 측은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삶에 세련됨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 오는 2월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예정

두산건설은 오는 2월 강원 삼척 정상동 일대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도보권에 정라초가 위치한 데다 반경 2km 내에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삼척 지역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대형마트와 시장, 의료원, 고속버스터미널,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17%대 건폐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삼척 지역은 비규제지역이어서 비교적 완화된 청약 조건이 적용된다. 삼척 또는 강원 지역 만 19세 이상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1순위 청약 접수할 수 있으며,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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