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한샘, 골목상권 상생지원 제도 강화…CU, PB 생수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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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한샘, 골목상권 상생지원 제도 강화…CU, PB 생수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1.25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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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상생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대리점 성장 지원 및 공정거래 확산', '중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소비자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한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상생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대리점 성장 지원 및 공정거래 확산', '중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소비자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한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

한샘, 골목상권 상생지원 제도 강화

한샘은 상생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대리점 성장 지원 및 공정거래 확산', '중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소비자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한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이 2021년 새롭게 추진하는 상생 지원 제도는 대리점을 위해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및 감면 △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운영을 도입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개발상품 수수료 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협력사를 위해 △물품대금의 현금 지급을 확대하고,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설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확대를 실행할 계획이다.

CU, PB 생수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

CU는 모든 PB 생수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먼저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되는 HEYROO 미네랄워터 500ml(600원)는 상품 전면에 부착되던 라벨이 제거된 것은 물론 브랜드 조차 인쇄되지 않은 투명 페트병으로 출시된다. 고객들이 상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생수 뚜껑만 CU의 BI컬러인 보라색을 넣었다.

상품명과 필수 표기사항인 용량, 수원지, 무기질 함량 등의 상품정보는 병뚜껑의 밀봉 라벨지에 인쇄된다. 이러한 방식은 뚜껑을 개봉하는 동시에 라벨이 분리돼 분리수거가 용이한 것은 물론, 라벨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닐 양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CU는 내달 초부터 리뉴얼된 디자인의 HEYROO 미네랄워터 500ml 출시하고 올해 1분기 내 CU의 PB 생수 전 상품(1L, 2L)에 무라벨 투명 페트병을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연결 중소기업 비대면 수출 상담회 개최

롯데홈쇼핑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 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베트남 등 아세안 5개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에 따른 수출 부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고, 디지털 수출 혁신 선도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단일 국가를 대상으로 1:1 오프라인 대면 상담을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세안 5개국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결해 현지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담당자가 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패션, 뷰티 등 국내 중소기업 50개 사, 현지 바이어 16개 사가 참여하며, 총 282건의 화상 상담이 예정돼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개설하고, 참가 기업의 제품 소개 및 시연 영상을 담은 'V카탈로그', 셀럽 및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한류 콘텐츠를 게재하는 등 K브랜드 제품 홍보에도 나선다.

코리아센터 몰테일, 지난해 해외직구 인기상품 공개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지난 2020년도 주요 국가별 해외직구 인기상품을 25일 공개했다.

이는 몰테일이 지난해 미국, 독일, 중국, 영국, 일본 등에서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제품을 빅데이터 분석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폴로, 갭, 라코스테와 같은 의류제품, 아마존 태블릿PC 등의 IT기기 △독일은 오쏘몰 이뮨(비타민),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중국은 의류 및 패션잡화, 샤오미 공기청정기, 다꾸용 스티커 △영국은 러쉬 바디용품, 포트메리온 식기 세트 △일본 시장은 닌텐도 스위치, 메리노 울 원사, 의약외품 등이 인기를 얻었다.

과거에는 TV, 청소기 등 대형가전 등의 직구 수요가 많았지만 지난해 직구 추세는 소형가전과 IT기기,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국가별 선호 제품 차별화 현상도 더욱 뚜렷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직구가 크게 증가했다. 몰테일은 지난 2020년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 직구 건수가 2019년 대비 약 71%가 성장했고 그 중심에는 몰테일의 다해줌과 직구샵 서비스 몫이 컸다고 강조했다.

GS25, 공간 공유 물품보관 서비스 '럭스테이' 론칭

GS25는 주변 상점의 여유 공간을 이용해 물품을 맡길 수 있는 실시간 공유 물품보관 플랫폼 서비스 '럭스테이'를 운영하는 ㈜블루웨일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고객들의 물품을 점포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제주 지역에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럭스테이는 고객이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짐이나 전달할 물품을 가까운 편의점 GS25을 방문해 여유 공간에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주변 물품보관함을 찾아 헤매지 않고도 가까운 점포 방문을 통해 보관, 전달, 수령이 가능하다.

GS25에서 럭스테이 이용 방법은 고객이 '럭스테이 어플'에서 물품보관 가능한 GS25 매장을 검색한 후 보관 물품 종류, 수량을 입력하고 예약, 결제까지 진행한다. 예약 후 발급 받은 QR코드를 해당 점포 근무자에게 보여주면 체크인이 진행된다. 물품을 찾아 갈 때는 근무자가 촬영한 물품 사진이 QR코드 대신 자동으로 기록돼 있어 이를 보여 주면 체크아웃이 진행된다. 해당 상품은 파손, 분실 보험을 적용해 점포 및 고객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이용 금액은 2000원부터~9000원이며, 이용 시간과 물품 크기에 따라 조정된다.

CJ오쇼핑, 설 인기 식품 방송 집중 편성

CJ오쇼핑은 TV 방송을 통해 명절 인기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온 가족을 위한 식품과 부모님 선물용 건강식품을 집중 편성하며, 식품생활 카테고리 상품을 2회 이상(총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적립금 2만 원을 지급한다.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부처스컷 LA갈비는 A등급 꽃갈비를 10mm로 슬라이스 하고 HACCP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잡내가 없고 마블링, 살코기가 잘 조화된 갈비 4kg을 13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어 28일 오후 6시 30분에는 이혜정 LA 양념갈비 4kg를 8만9900원에 판매한다. 30일 오전 8시 20분에는 신세계푸드 칼집 포갈비 세트 2kg는 12만9900원에 판매하는데, 본갈비 원육 100%를 손으로 포 떠 펼쳐내어 마블링과 육즙이 풍부하다.

외식이 제한돼 답답한 고객을 위해 지역 특색 제품과 프리미엄 육류도 준비했다. 갈비 본고장 포천에 40년 전통 맛집 레시피로 만든 포천 양념 이동갈비 3kg을 7만8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20분 최화정쇼에서는 한우고방 투뿔한우세트 1.3kg를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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