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호반 임직원 봉사단, 올해 첫 봉사활동 진행…두산·코오롱글로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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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호반 임직원 봉사단, 올해 첫 봉사활동 진행…두산·코오롱글로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1.28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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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중구 황학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꾸며진다. 동시 공급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30~84㎡ 총 51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에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이마트와 서울중앙시장,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약 6000가구 규모 주거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는 점은 상업시설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대목으로 보인다.

호반사랑나눔이, 올해 첫 봉사로 '설맞이 행복 나눔' 진행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설맞이 행복 나무' 활동으로 2021년 첫 봉사를 시작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역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300여 가구에 지원될 설맞이 행복 나눔 기금 1000만 원과 쌀(10kg) 150포를 전달했다. 기금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쌀은 호반건설이 아파트 분양 시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이다.

호반그룹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행복한 나눔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주방 특화설계 적용

DL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는 경기 가평 대곡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주방 특화설계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DL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단지에는 일반 주방 평면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광폭 설계(전용면적 84㎡A타입 기준 세로 약 4.2m, 가로 약 3.5m 길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6인용 식탁을 두고 남을 만큼이라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인 신체 조건을 고려해 기존 높이보다 3cm 가량 높은 씽크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방에 가로형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채광·환기·통풍·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DL이앤씨 측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방 특화 설계 등을 선보이며 가평 주민들의 주거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상품에 공을 들였다"며 "실제로 주택전시관에 조성된 유니트를 관람한 방문객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는 만큼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호산업, 인천 LNG 생산기지 4지구 증설공사 완료

금호산업은 '인천 LNG 생산기지 4지구 증설공사'를 5년 만에 완료했다고 28일 전했다.

한국가스공사가 3215억 원을 투입해 발주한 이번 사업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근 해상에 위치한 해상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20만 kl급 저장탱크 3기를 증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준공으로 해당 기지는 저장탱크 77기, 총 1216만 kl 규모 LNG 저장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강풍에 따른 잦은 공사 중단에도 국산 자재로 만든 '특수강판 용접봉'을 사용함으로써 공기를 줄이고 품질도 높였다는 게 금호산업의 설명이다.

금호산업 측은 "이번 LNG 저장탱크 건설로 다양한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었다"며 "향후 발주 예정인 당진 제5기지 건설 등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오는 3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공급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오는 3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김해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최고 49층, 1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4~163㎡ 376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59㎡ 629실 등 총 439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단지 바로 옆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상업·문화·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유IC와 인접해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와 장유신문지구(신문1지구 포함)는 장유·율하생활권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나 다름없다"며 "특히 김해는 부산의 위성 도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주택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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