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19년 대비 22.4% 감소한 1조830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3.7% 줄어든 36조6265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32.3% 감소한 1조554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시장 침체와 A/S 부품 수요 감소가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수익성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한 위기 관리와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와 글로벌 협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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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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