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C20, 국제자동차페스티벌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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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MC20, 국제자동차페스티벌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1.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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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MC20'의 모습. ⓒ 마세라티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MC20'의 모습. ⓒ 마세라티

마세라티는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MC20'가 지난 26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컨셉트카와 특별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슈퍼카와 컨셉트카, 미래카 등 부문별로 나누어 그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올해의 캠페인, 디자이너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우아함, 성능, 편안함과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유려한 라인을 지녔다. 특히 버터플라이 도어는 승하차 시 편리함과 함께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해 실용성과 심미적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더불어 MC20은 V6 3.0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 2.9초,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클라우스 부세(Klaus Busse) 마세라티 디자인 총괄은 "마세라티 디자인 팀은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MC20 프로젝트에 전력을 다해 임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노력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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