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그룹, 서울시와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BMW 코리아 미래재단, 겨울 희망나눔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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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그룹, 서울시와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BMW 코리아 미래재단, 겨울 희망나눔학교 성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1.28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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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그룹과 서울시는 ‘2021 자율주행 챌린지’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과 서울시는 ‘2021 자율주행 챌린지’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 서울시와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 협약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박동일 현대차그룹 연구개발기획조정담당 부사장과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돼 온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부터 자율주행차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자 서울시와 협업한다.

행사는 버추얼 환경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예선 경기, 실제 차량으로 종합적인 자율주행 성능을 평가하는 본선 경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사전 선발된 전국 18개 대학 23개 참가팀이 참가하며, 이중 상위 6개 팀이 오는 10월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서울시와 함께 실제 도심 교통환경을 갖춘 세계 최초 5G 융합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개최하게 돼 대회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겨울 희망나눔학교 성료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8일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1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중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국내복지사업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를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40개 학교·기관, 6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기 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과 보조식 지원은 물론, 지역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 체험, 팀 프로젝트 등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위한 활동이 이뤄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 드림(Dream) 장학금'을 지급하고, 예비 중학생들을 위한 ‘교복 장학금’도 지원했다.

오토플러스, 서울 직영점 리뉴얼 오픈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는 서울 가양동 소재 서서울모터리움 11층에 위치한 서울 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직영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매 채널을 융합한 복합 매장으로서 고객친화적인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특히 고객 상담실은 전국 직영점의 매물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오토플러스 통합 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기반의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던한 블랙 인테리어로 품격을 더한 쇼룸에는 4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엄격한 선별과 상품화 과정을 거친 직영중고차들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 직영점은 회사가 보유한 직영중고차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쉬룸을 갖추고 있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 매장이 지닌  한계를 깨고 온오프라인 구매 채널을 융합한 복합매장으로 서울 직영점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비대면 중고차 거래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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