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전세계 60개국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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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전세계 60개국 본격 출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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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프랑스·싱가포르·인도 등 60개국…2월 말 130개국 확대
일부 모델 사전 개통 물량 부족…사전 개통 다음달 4일까지 연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21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프랑스 유럽 등 전역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 약 60개국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나라별 현지 상황에 따라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함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한국에서는 S21 시리즈를 소개하는 ‘갤럭시 스테이지’가 개최된 바 있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펭수·이날치·릴보이 등 유명인들이 제품 언박싱과 퀴즈쇼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기준 영상 조회수 4000만 회, 최다 동시 접속자 16만 5000명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또한 지난 16일부터 롯데 에비뉴엘 왕관광장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64개 매장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갤럭시S21 시리즈를 최대 3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투고 서비스 이용 고객은 지난 28일 기준 2만 5000여명으로, 전작 동일 기간 대비 3배 이상 많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을 반납하면 중고폰 시세보다 추가로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S21 시리즈의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다음달 4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했다. 사전 예약 고객들은 사은품을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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