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서 출발, 사흘에 걸쳐 가덕도 도착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국민의힘 이언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기원하는 도보 순례를 시작했다.
30일 부산시청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출발한 이 후보는 이튿날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에 도착할 계획이다.
이번 순례는‘가덕도 신공항 추진 청년연합회’회원인 청년 50여 명이 추진했다.
이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태평양 중심 도시를 이뤄 '잘사는 부산'을 만들겠다는 이 후보의 절실하고도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청년들 순례에 합류하게 됐다”며 “40km 넘는 거리를 걸어야 가덕도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8일 국회에서 중앙당의 가덕도 신공항 추진 지지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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