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편의점, 지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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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편의점, 지구를 지킨다
  • 그래픽= 김유종/글=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2.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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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이미지출처= Getty Image Bank)

지난해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앞다퉈 '친환경 경영'에 나섰는데요. 편의점업계도 이에 발맞춰 새해 초부터 친환경 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CU는 '플리츠마마'와 신축년 첫 번째 환경보호 캠페인 'Be Green Friends(그린프렌즈가 되어주세요) 시즌 1' 캠페인을 지난 1월 진행, 한정판 CU에디션 숄더백과 플랩백을 각각 250명에게 선물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시즌제 친환경 캠페인으로, 향후 시즌제 캠페인을 통해 시급한 환경 문제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포부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CU는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의 전면 도입을 선언함은 물론, 모든 PB 생수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올해 친환경 경영의 시작으로, 서울F&B와 친환경 아이디어 상품 '빨대 없는 컵커피' 2종(카페라떼·카라멜마끼아또)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국내 플라스틱 빨대 폐기량은 연간 100억 개로 추산되며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 이번 세븐일레븐의 빨대 없는 컵커피가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

경제적 가치만을 고집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시작한 편의점업계의 행보에 다들 동참해주세요.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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