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한화손해보험, 밝은눈 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롯데손해보험, ‘브랜드 체계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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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손해보험, 밝은눈 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롯데손해보험, ‘브랜드 체계도’ 완성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2.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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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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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밝은눈 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의 진단비 3종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초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눈 전용 보장 상품'에서 △망막특정질환진단비 △각막특정질환진단비 △안구특정상해 진단비 등 독창적인3개 특약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고객의 안구 관련 질환이나 상해사고 발생 시 조기 치료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단계별로 보장내역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중증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성을 인정 받았다고 한화손해보험은 설명했다.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은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구질환을 검사, 시술, 수술 등 단계별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기본 보장은 눈 검사 및 치료에 필요한 '눈(안와)안심보장치료비'로 수술적 치료는 물론 전후에 수반되는 검사와 처치·시술까지 보장영역을 확대하여 안구관련 질병예방과 치료경과 관찰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특히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신규 위험담보 3종은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은 안구의 특성상 사전 진단비도 보장받을 수 있어 고객은 진단 후 수술, 약물 등 치료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눈 전용 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1년여간 안과전문 의료진을 기획 단계부터 참여시켜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위험을 통합 보장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보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M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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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무)다이렉트 암보험' 선봬

MG손해보험은 1일 온라인 판매채널인 #JOY다이렉트가 암 보장에 특화된 '(무)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다이렉트 암보험'은 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항암치료비 등 암 보장에 집중했다. 암에 대해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일반암 △유사암 △3대 특정암(위암, 간암, 폐암) △11대 특정암 보장을 마련했으며 고객 니즈가 높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 경쟁력 높은 담보도 탑재했다.

또한 가입연령은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이며 보장수준에 따라 실속, 표준, 고급 플랜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고, 비갱신형으로 가입 시 최대 100세까지 첫 보험료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암 생존률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암 진단, 수술, 입원,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관련 전 단계에 대한 보장 니즈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든든한 보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다이렉트 암보험'으로 암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롯데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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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브랜드 체계도' 완성

롯데손해보험은 통합브랜드 'let:'에 확장성을 담아 '브랜드 체계도'를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보험서비스(상품), 채널, 업무 전반에 적용되는 통합브랜드 'let:'을 출범하고, 올해부터는 'let: + @'형으로 서비스명을 새롭게 변경했다. 통합브랜드 'let:'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되는 모든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담아 '브랜드 체계도(Brand Hierarchy Map)'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롯데손해보험은 '브랜드 체계도'를 △Portfolio Brand(포트폴리오 브랜드) △Feature Brand(대표 서비스 브랜드) △Platform Service(플랫폼 서비스) 세가지로 분류했다.

우선, 'Portfolio Brand(포트폴리오 브랜드)'는 보험별로, 장기보험은 'let:care', 자동차보험은 'let:way', 일반보험은 'let;safe'로 정의한다. 또한 'Feature Brand(대표 서비스 브랜드)'는 소방관보험을 'let:hero', 종합건강보험은 'let:smile', 긴급출동서비스는 'let:now'로 하는 등 'let:'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강조해 브랜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Platform Service(플랫폼 서비스)'는 비대면 플랫폼 채널 'let:CLICK', 임직원 알림톡 'let:CHEERS'와 같은 모습으로, 다양한 채널 및 내부구성원들을 위한 프로그램 영역까지도 확장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컨텐츠와 유튜브, 소셜미디어 채널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완성된 '브랜드 체계도(Brand Hierarchy Map)'는 롯데손보가 'let:'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향성의 기준이 될 것이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보험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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