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NH농협은행,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 20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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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NH농협은행,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 2000만 뷰 돌파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1.02.0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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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하나은행, ‘Hana 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Hana 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 첫 이용 손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 첫 이용 손님 △증여성 송금 외국환은행 지정 손님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2021명에게 5000 하나머니씩 최대 1만 5000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그동안 영업점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를 'Hana EZ' 앱을 통해 직접 계좌로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하여 비대면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다.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웨스턴유니온 망을 이용한 해외송금 ‘보내기’와 ‘받기’ 모두 가능하게 되어 손님의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외 거주 가족, 지인과 송금을 주고 받는 손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손님들께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웨스턴 유니온 망을 통한 해외 송금을 국내 최저 수수료인 $3.99에 제공 중이며, 유학생 및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 송금에 한해 6월말까지 환율우대 50%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1층에서 농협은행 직원들이 윤리공감카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1층에서 농협은행 직원들이 윤리공감카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설 명절 맞아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9일까지 본부부서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간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간 손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임직원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윤리공감 우체통을 통해 명절·연말연시 임직원간 감사·인사편지는 물론, 평상시에도 임직원간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윤리공감 우체통은 윤리경영 실천 관련 아이디어 제안, 미담사례 소개, 청렴직원 추천 등 윤리경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윤리공감카드를 3통 이상 보낸 직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농협은행은 매년 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명절을 맞아 임직원간 선물대신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청렴한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마련하고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제15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75명의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날’ 활동을 가졌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직접 바느질한 마스크를 선보였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제15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75명의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날’ 활동을 가졌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직접 바느질한 마스크를 선보였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나눔의 날’ 활동 실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한국씨티임직원들이 ‘제15기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75명의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날’ 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인턴십 참여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 기간 중 하루를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 되었으며,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과 참여학생들은 개별적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선물할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번 나눔의 날 활동을 통해 손바느질로 제작한 마스크 160개가 준비되었으며, 어린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임직원과 학생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큰 힘이 되어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들이 겨울방학 8주 동안 시민단체에서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잠재적 시민사회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해 12월 21일부터 전국 60여 개의 주요 시민 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 2000만 뷰 돌파

KB국민은행이 지난해 12월말에 공개한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가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합산 2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지에서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별’이 되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광고를 시청한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은 댓글을 통해 ‘광고가 나올 때마다 TV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두 은행의 만남이 두 나라 모두에게 이익이 됐으면 좋겠다’,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등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응원했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 캠페인은 영상 광고와 함께 자카르타 공항로 및 시내 LED 전광판 옥외광고로도 노출됐다. 이에 인도네시아에서는 더 가깝게 ‘KB국민은행’ 및 ‘방탄소년단’을 만나볼 수 있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첫인사에 호응해 주신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의 별 KB국민은행이 이끌어갈 새로운 인도네시아 금융의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희망 릴레이 캠페인 진행

KB국민은행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독거 어르신 및 보육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지원했다.

2월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의 테마로 소외계층 아동의 돌봄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건강·정서 분야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신학기 준비 지원은 오는 3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고객도 이번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가 가능하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참여자에게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인 기부콩을 지급하며, 고객은 기부콩 기부를 통해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모은 2억 7000여만원의 성금을 지난해 12월 해피빈에 기부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월별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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