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9년 대비 74.4% 감소한 744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줄어든 14조9037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8352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비중 확대와 원가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과 군산조선소 등 자산 손상, 이연법인세 자산손상 인식에 따른 법인세비용 발생 등 현금유출 없는 장부상 손실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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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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