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일회성 비용에도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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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농심, 일회성 비용에도 호실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2.0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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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1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농심의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농심의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지난해 4분기 농심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농심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 오른 28만 9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5분 현재 역시 전일대비 1500원(0.52%) 상승한 28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농심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6326억 원, 영업이익은 260억 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대비 15%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정상적 수요 증가에 따른 역기저 부담이 존재한다"면서 "(하지만) 해외법인은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지난 4분기 실적을 통해 해외 성장으로 국내 실적 하락에 대한 상쇄 가능성이 확인됐다"면서 "단기 실적 모멘텀 둔화에 따른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41만 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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