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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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1.02.05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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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왼쪽부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손봉호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왼쪽부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손봉호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KB국민은행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9월 추석부터 비대면 장보기로 전통시장을 지원해왔다.

이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집무실에서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앱’등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구입했다.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 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약 50억원 상당의 물품을 총 7만 9000여 가구에 전달해왔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11년을 이어온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설 명절 앞두고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본부 각 부문별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 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과 직원들은 서울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우리 쌀 30포와 떡국 떡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3일 여신심사부문 강대진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세트를 배송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빈대은 은행장은 지난 4일(목)  부산은행 본점 인근 음식점을 찾아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빈대은 은행장은 지난 4일(목) 부산은행 본점 인근 음식점을 찾아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BNK부산은행

부산은행,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 동참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은 내가 다니는 직장 및 거주지 주위의 단골가게 홍보와 더불어 선결제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부산은행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10일까지, 4영업일 동안 영업점별로 단골가게를 선정하고, 2억여원을 직원 단합 활동비로 선결제를 할 계획이다.

또한 각 영업점 단골가게에 ‘부산은행 단골가게’를 인증하는 안내판을 제공하고, 부산은행 SNS채널을 통해 해당 가게를 홍보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지난 4일 부산은행 본점 인근 음식점을 찾아 자영업 사장님을 격려하고 식사를 한 후 선결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빈대인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시의 뜻깊은 캠페인에 부산은행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한국자산관리공사 상생금융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5일 오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동으로 조성한 2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부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창업·벤처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사회적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3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0.5%포인트를 자동 감면 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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