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익 2947억 원…전년비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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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익 2947억 원…전년비 79.1%↑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2.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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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9년 대비 79.1% 증가한 294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8.0% 감소한 5조2062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673억 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영 불확실성에도 열연과 냉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급격한 시장 변동성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실적 호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환경안전 부문의 투자 확대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컬러강판 신규라인(S1) 등 투자 합리화를 지속해 원가경쟁력과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이날 이사회에서 재무제표를 심의하고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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