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1, 전작 대비 판매율 30% 증가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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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1, 전작 대비 판매율 30% 증가 ‘순항’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2.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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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 40%·울트라 36% 순…자급제 판매 비중 30% 차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최신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21’이 전작인 S20 대비 30%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신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21’이 전작인 S20 대비 30%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신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21’이 전작인 S20 동기 대비 30%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모델별로는 갤럭시 S21이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으며, 갤럭시 S21 울트라가 약 36%로 뒤를 이었다. 울트라는 팬텀 블랙 색상, S21과 S21 플러스는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또한 갤럭시S21의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단말기’ 비중은 약 30%에 달했으며,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급제 판매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60%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는 예년 대비 약 2개월 앞당겨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기존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 고객들의 약정 기간이 3~4월에 종료되는데, 이때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을 반납하면 중고폰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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