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앞둔 쿠팡이 15일 현장 직원들에게 주식 무상 부여 계획을 공개한 가운데 쿠팡맨이 택배 물품을 배달하기 서울 한 아파트로 걸어가고 있다.
강한승 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번 일회성 주식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1인당) 약 2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주식 배부 대상자는 올해 3월 5일 기준으로 쿠팡과 자회사 재직 중인 쿠친(쿠팡맨)을 비롯해 물류센터 직원 등이다. 여기에는 계약직 직원도 포함된다. 쿠팡은 16일부터 주식 부여 대상자를 위한 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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