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U, ‘친환경 3L 캠페인’ 시행…CJ오쇼핑, 봄 패션 본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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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CU, ‘친환경 3L 캠페인’ 시행…CJ오쇼핑, 봄 패션 본격 론칭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2.1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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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CU는 전국 1만 5000여 점포의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이 함께 실천하는 ESG 활동으로 '친환경 3L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U
CU는 전국 1만 5000여 점포의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이 함께 실천하는 ESG 활동으로 '친환경 3L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U

CU, '친환경 3L 캠페인' 시행

CU는 전국 1만 5000여 점포 가맹점주와 스태프들이 함께 실천하는 ESG 활동으로 '친환경 3L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3L(Less Plastic, Less Energy, Less Waste)이 주된 내용이다. 전국 1만 5000여개 CU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라벨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준수, 미사용 콘센트 뽑기 등을 권장한다.

매일 3초 동안 3가지 생활 실천을 통해 점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정량화 된 자료는 향후 CU의 환경경영 강화와 후속 조치 전개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CJ오쇼핑, 봄 패션 본격 론칭

CJ오쇼핑은 코로나19로 지쳤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면서 '일루미네이팅 옐로우' 등 화사한 색상과 프린팅을 앞세워 봄 패션 론칭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ion)에서 오는 19일 19시 35분부터 65분간 '로맨틱 원피스&베스트 세트'를 포함한 봄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라임 옐로우, 네이비, 블랙 컬러로 꾸며지는 로맨틱 원피스&베스트 세트는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에셀리아도 시어 니트블라우스 3종 세트를 내놓는다. 은은한 윤기의 쉬폰 소재의 볼륨 소매로 구성해 블라우스처럼 입을 수 있는 니트다. 이어 에셀리아는 시그니쳐 여성 정장 세트도 선보인다. 어떤 옷에 걸쳐도 멋스러운 테일러드 더블버튼 롱베스트, 시그니쳐 자켓, 슬랙스 여기에 글리터링 자가드 블라우스까지 총 4종을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옐로우 톤이 가미된 라이트 베이지부터 소프트 핑크, 블랙 세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

이마트24, '전국민 아침 든든 프로젝트' 진행

이마트24는 재택근무·온라인 수업이 줄어들고 점차 출근·등교가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전국민 아침 든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달 시범적으로 모닝세트 2종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모닝세트를 기획해 고객들의 아침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까지 고객들은 아침 7시~10시 사이에 청송하이크린사과+핫아메리카노(2600원)는 38% 할인된 1600원에, 에그반란샌드위치+핫아메리카노(3600원)는 27% 할인된 2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샌드위치/사과/커피는 오전 7시~10시, 3시간 동안 매출 비중이 하루 전체의 30%에 달할 정도로 아침 대용으로 많이 찾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모닝세트 상품(에그반란샌드위치, 청송크린사과, 핫아메리카노)은 지난 1월 해당 시간대 각 상품군 베스트3에 이름을 올린 상품이다.

롯데하이마트, 보호종료 결연아동 사회진출 응원 선물 전달

롯데하이마트는 성인이 돼 보호가 종료되는 조손 가정 결연 아동 24명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17일 1200만 원 상당 가전제품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을 '보호 종료 아동'이라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들 결연 종료 아동의 수요를 반영해 태블릿PC 또는 밥솥, 전자레인지, 청소기와 같이 자립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을 준비했다. 선물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가전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전자랜드, 3년간 1분기 에어컨 판매량 분석 결과 발표

전자랜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1분기 에어컨 판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매년 전체 판매량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 같은 수치를 비중은 크지 않아도 대표적인 여름 계절가전인 에어컨의 판매임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한다. 전자랜드의 최근 1분기 에어컨 판매비중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은 10%, 2019년은 19%, 2020년은 15%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 1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08% 성장했다.

전자랜드는 최근 에어컨 신제품 출시가 매년 초로 당겨지면서, 미리 구매 프로모션이 있는 해당 기간에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1분기 에어컨 판매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여름 성수기 에어컨 설치 전쟁에서 벗어나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에어컨 구매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도 1분기 에어컨 판매 비중 증가의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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