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 전국 영업점에 동전 모금함 설치…어업인 기부 참여 당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수협재단, 전국 영업점에 동전 모금함 설치…어업인 기부 참여 당부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1.02.17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수협재단 이사장인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진균 수협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6일 수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동전 모금함을 설치하고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수협재단 이사장인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진균 수협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6일 수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동전 모금함을 설치하고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수협재단은 지난 16일 전국 수협은행 및 상호금융 영업점 622개소에 동전 모금함을 설치해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부 참여 당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재단은 수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모금함 설치식을 열고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모금함은 영업점 방문고객이 자투리 동전으로 어촌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설치식에서 임준택 이사장은 “복지여건이 열악한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협재단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촌 발전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돼 장학사업, 의료지원 사업 등을 전개 중인 어업인 유일의 복지기구다.

올해 사업규모는 15억 5000만원으로 △수협장학금 지원 △수협장학관 운영 △어업인 의료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어업인 주거환경 개선 등 9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