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신한금융투자, 데이터분석 플랫폼 구축…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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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신한금융투자, 데이터분석 플랫폼 구축…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2.2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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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 데이터분석 플랫폼 구축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데이터 확인, 추출, 보고서 작성이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BI(Business Inteligence) 선두주자인 태블로 도입을 통해 주요 경영 관리 지표에 대해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 통합 및 시각화 기능을 통해 직원의 분석 업무 진행이 보다 용이해졌으며 IT부서의 업무 부담이 감소되었다.

더불어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관리는 △사용자 별 접근권한 정책 수립 △데이터 오너십 관리 체계 마련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관리 정책 수립 △데이터 활용 지원 정책 수립 △데이터 관리 체계 수립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금융투자는 AI분석환경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올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미정 데이터사이언스 팀장은 "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해선 데이터 하부구조가 튼튼해야 그 기반 위에 다양한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시킬 수 있다"면서 "본부 내 신기술을 진행하는 여러 셀과의 협업을 통해 내외부적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투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KB증권,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온라인 금융교육 진행

KB증권은 오는 23일부터 주식 초보자 및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식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를 통해 실시된다. 

지난해부터 국내 주식시장에는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크게 늘어났다.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한 주린이 및 고령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주식 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에 KB증권은 이번 교육에서 △유사투자자문업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주식 리딩방 불법ㆍ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금융소비자 유의 사항을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고객에게는 KB증권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Prime Club 서비스는 소액의 구독료(월 1만원)를 지불하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으로 Prime PB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스스로 금융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및 일반투자자 대상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하이투자증권 22일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7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다.

HI ELS 247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 85%(8개월) △85%(12개월) △85%(16개월) △85%(20개월) △85%(24개월)△80%(28개월) △80%(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6%(연 4.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아울러, HI ELS 247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이와 함께,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HI ELS 2473호는 △삼성전자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5%(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해당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 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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