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심텍, 일회성 비용 제외시 견조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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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심텍, 일회성 비용 제외시 견조한 실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2.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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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심텍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심텍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신한금융투자가 심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상향했다. 

24일 심텍은 전거래일보다 750원 오른 2만 46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1.46%) 상승한 2만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심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786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약 100억 원의 성과급이 포함된 손익으로,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1억 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원/달러 환율하락 영향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서버향 메모리반도체 기판의 재고조정은 1분기를 끝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라고 했다. 

또한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 2000억 원, 영업이익 1045억 원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출 성장을 제한적이라 예상하는 배경은 전년대비 환율하락과 모듈 PCB 기고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부가기판 매출 비중이 늘어나며 Blended ASP의 상승과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내년에는 DDR5와 SiP 중심의 매출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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