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오늘] 유디갤러리, 민화작가 지민선 개인전 ‘옛날 옛적에’ 개최…광동제약,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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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오늘] 유디갤러리, 민화작가 지민선 개인전 ‘옛날 옛적에’ 개최…광동제약,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 시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2.24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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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유디치과는 조선시대 민중의 삶이 담긴 전통 회화 장르인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작가 지민선의 개인전 '옛날 옛적에'를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3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디치과
유디치과는 조선시대 민중의 삶이 담긴 전통 회화 장르인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작가 지민선의 개인전 '옛날 옛적에'를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3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디치과

유디갤러리, 민화작가 지민선 개인전 '옛날 옛적에' 개최

유디치과는 조선시대 민중의 삶이 담긴 전통 회화 장르인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작가 지민선의 개인전 '옛날 옛적에'를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3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구전되는 설화 속 호랑이를 주제로 한다. 사람의 본성을 꿰뚫어 본다는 호랑이 눈썹 이야기, 시집 가는 꽃가마에 호랑이 가죽을 덮어 사악한 기운을 막았다는 구전 설화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작품에 담았다. 호랑이의 감정을 드러내는 표정, 눈빛, 털 표현 등 세밀한 표현이 돋보인다.

윤곽선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인 구륵법을 이용해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색은 푸른색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이는 태양이 뜨는 동쪽을 뜻하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또한 호랑이와 함께 등장하는 다양한 크기의 그릇은 복을 담는 그릇을 뜻한다.

광동제약,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 시행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거래 유관법규의 준수 의식을 높이고 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부터 2주간 진행됐다. 회사측은 최성원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윤리경영 내재화'에 따른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후속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본사 출입구 등에서 '광동제약은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광동제약은 정도·상생·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공정거래법 준수 의지를 다졌다.

휴온스내츄럴, 흡수율 높인 '이너셋 수용성 커큐민' 출시

㈜휴온스내츄럴은 슈퍼푸드 강황의 주 성분 중 하나인 커큐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스틱 '이너셋 수용성 커큐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너셋 수용성 커큐민은 특허기술을 적용, 커큐민 섭취 시 느꼈던 불편함과 흡수율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커큐민을 강황 가루로 섭취할 때 느꼈던 강황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을 제거해 섭취를 용이하게 했으며, 특허기술을 통해 입자를 나노 단위로 분해한 후 물 입자로 감싸 수용성으로 전환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부원료로 피쉬콜라겐, 비타민C, L-아르지닌 등을 함께 배합했으며, 보존료, 착향료 등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액상형 스틱으로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가루 형태보다 물과 음료 등에 잘 녹아 섭취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대여성암병원, 앱 '챌린저스' 공동 유방암 극복 프로젝트 진행

이대여성암병원은 안정신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연구팀이 목표달성 어플리케이션 '챌린저스'와 함께 '유방암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오는 3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방암은 수술치료 후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치료, 표적치료, 항호르몬치료의 맞춤요법과 함께 식단관리, 규칙적 운동 등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항호르몬제는 유방암 재발 확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지만 홍조, 열감, 질건조증, 관절통, 우울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안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후 항호르몬 치료를 진행하는 유방암 환자들이 챌린저스 앱에 매일 약 복용 사진을 올리고 부작용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빠지는 날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의료진은 선제적으로 환자의 부작용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은 같은 부작용을 겪는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며 부작용을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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